영국 "유럽연합 제안 수용 불가"…'노딜 브렉시트' 가나<br /><br />영국과 유럽연합, EU가 브렉시트 이후 상황을 두고 현지시간 13일을 기한으로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, 양측 입장이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럽연합이 제안한 조건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라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,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겠다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영국과 유럽연합간 아무런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'노딜 브렉시트'가 가시화하는 가운데 양측이 시한을 넘겨서 협상을 계속할 가능성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