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포함한 백악관 고위 관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, 계획이 다소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"백악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백신을 다소 늦게 맞아야 한다"며 "계획을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자신은 "백신 접종 계획이 잡혀있지 않지만 적당한 시기에 접종받기를 기대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현지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이 화이자 백신 첫 배포 물량을 공급받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워싱턴 포스트는 그동안 마스크 쓰기나 거리 두기를 무시해 온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관리들이 백신을 우선 접종하기로 한 데 대한 비판이 잇따랐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141640194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