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軍 특전사 등 방역지원 투입 시작..."국민안전 반드시 지킬 것" / YTN

2020-12-14 5 Dailymotion

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한 수도권 방역 현장에 군 의료진과 특전사 간부 등이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한 국방부는 전담병원 지원 등 추가 지원방안을 모색하면서 군내 코로나19 차단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지원에 나선 군 간부들이 군복 대신 방호복을 입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손이 모자라는 수도권 방역 현장에 투입된 특전사 간부들입니다. <br /> <br />모두 379명이 서울 26곳과 경기 44곳 등 수도권 지역 78개 보건소에 투입됐는데, <br /> <br />현장에서 역학조사 정보입력과 역학조사 대상자 통보, 검체 이송 등의 업무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최준락 하사 / 육군 특전사 :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적극 지원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.] <br /> <br />[최재원 / 용산보건소장 : 역학조사 그리고 환자관리 등에 협조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어 대민 지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전사 간부 외에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행정지원 등을 위해 480여 명의 병력을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 중환자 치료를 위해 군 전문의를 포함한 100여 명의 의료인력 지원계획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자 폭증으로 병상 부족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국군대전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바로 전환하고, 300병상 규모의 국군대구병원과 70여 병상의 국군고양병원도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지난달 집단감염과 함께 폭증하던 군내 확산세는 대폭 수그러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지난 11일 강원도 화천 육군 간부 1명의 확진 여파로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모의전투훈련이 연기되는 등 긴장감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서욱 국방부 장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핵심전력의 임무수행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강도 감염차단을 시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문경[mk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142313007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