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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 잇는 상위권 전력 손실...프로야구 판도 바뀔까 / YTN

2020-12-15 4 Dailymotion

FA 오재일 선수가 삼성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두산과 NC, KT 등 올 시즌 상위권에 오른 팀들의 전력 손실이 이어지면서 내년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타격이 큰 팀은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두산입니다. <br /> <br />주전 내야수 중 두 명, 1루수 오재일과 2루수 최주환이 각각 삼성, SK와 FA 계약을 맺고 팀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[오재일 / 삼성 내야수 : 저를 원한다는 걸 강하게 느꼈기 때문에 이 팀을 선택하게 됐는데,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삼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선발진의 주축을 이뤘던 플렉센이 메이저리그로 돌아갔고, 알칸타라는 일본 한신과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FA 선수들의 추가 이탈 가능성도 있어, 당장 내년 시즌 주전 라인업을 구상하기도 벅찬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두산을 비롯해 상위권 팀들의 전력 손실이 줄을 잇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키움 내야수 김하성의 메이저리그행이 사실상 확정적이고, NC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나성범 역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정규시즌 MVP에 오르며 KT를 첫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던 로하스는 일찌감치 일본 한신과 계약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하위권 팀들은 약속이나 한 듯 전력을 강화하며 내년 시즌을 기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과 SK과 FA 오재일과 최주환을 데려왔고, <br /> <br />KIA는 외국인 선수 브룩스, 터커와 재계약에 성공한 데 이어 타격왕 최형우와도 계약을 4년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 역시 15승을 거둔 에이스 스트레일리와 재계약을 마치면서 내년 시즌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2151723411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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