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尹 징계위, 자정 넘겨 새벽까지 논의 중...막판 진통 / YTN

2020-12-15 11 Dailymotion

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어제 오전 재개된 징계위원회 심의가 자정을 넘겨 오늘 새벽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어제 증인 심문을 모두 마치고 어젯밤 9시 10분부터 징계 의결을 위한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정한중 위원장 직무대리는 자정쯤 의결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자정을 훌쩍 넘겨 새벽까지 결론이 나지 않으면서, 논의 과정에서 막판 진통을 겪는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징계위는 어제 오전 10시 반부터 징계위원회 2차 심의 기일을 열고 증인 8명 가운데 출석한 5명에 대해 심문을 모두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심문을 마친 뒤 윤석열 총장 측은 최종의견 진술 준비를 위해 속행을 요청했으나, 징계위원회는 최대 1시간의 준비시간을 줄 테니 곧바로 최종진술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윤 총장 측은 불가능한 요구라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, 결국, 최종의견 진술을 거부해 어제저녁 7시 50분쯤 심의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징계법상 징계위가 결정할 수 있는 징계 수위는 견책과 감봉, 정직, 면직, 해임 등 5가지로 감봉 이상의 징계가 의결되면 법무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징계를 집행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60305333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