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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골프 세계 1~3위 오늘 밤 '시즌 마지막 대결' 시작 / YTN

2020-12-16 29 Dailymotion

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'CME그룹 투어 챔피언십'이 오늘 밤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챔피언인 세계 랭킹 2위 김세영을 비롯해 세계 1위 고진영과 3위 박인비가 시즌 마지막 우승과 각종 개인 타이틀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상위 포인트 70명과 스폰서가 선택한 선수 2명, 총 72명만이 초청장을 받은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. <br /> <br />지난해 극적인 8m 버디로 우승한 세계 2위 김세영이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3승째를 노립니다 <br /> <br />[김세영 / 세계 랭킹 2위 : 감이 좋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우승을 많이 하고 저의 커리어를 많이 쌓는 게 목표예요.] <br /> <br />상금왕과 평균 타수, 올해의 선수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도 이번 대회 성적표로 확정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의 선수 부문은 사실상 박인비와 김세영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태. <br /> <br />상금왕 역시 박인비와 김세영의 대결 구도지만 대회 우승 상금이 시즌 최고인 110만 달러여서 현재 30위권에 있는 선수들까지도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어 트로피를 받게 되는 평균 타수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김세영이 1위를 굳힐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했던 세계 1위 고진영도 투어 복귀 3경기 만에 최종전 티켓을 손에 넣는 무서운 상승세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[고진영 / 세계 랭킹 1위 : US여자오픈에서 저의 역대 최고 성적(공동 2위)을 올렸기 때문에 다음 대회도 잘할 거라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세계 2위 김세영이냐, 어느새 세계 랭킹을 3위까지 끌어올린 박인비냐. <br /> <br />아니면 세계 1위를 지켜낸 고진영이냐. <br /> <br />세계 랭킹 톱10 중 8명과 최근 6년 동안의 대회 우승자가 총출동하는 가운데 한국 골프의 자존심 세계 1, 2, 3위가 오늘 밤 시즌 마지막 승부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21700034641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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