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발생 1,036명, 해외 유입 26명 <br />수도권 국내발생 757명…서울 393명, 경기 300명, 인천 64명 <br />경남 43명, 부산 39명, 경북 31명, 충북 30명, 제주 27명 등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천명 선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서 선제 검사가 한창인 만큼 당분간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천명을 넘었는데 이건 처음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,062명입니다. <br /> <br />1,078, 1,014명에 이어 사흘 연속 천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,036명이고, 해외유입이 26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국내발생 현황을 보면 수도권의 확산세는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393명, 경기 300명, 인천 64명으로 수도권만 757명으로 전체의 70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은 279명인데, 경남이 4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부산 39명, 경북 31명, 충북 30명, 제주 27명 등으로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 26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1명이나 추가돼 누적으로는 645명입니다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246명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국내발생 일 평균 확진자는 900명을 넘어서면서 3단계 범위에 들어온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정부는 나머지 2가지 조건인 방역망 통제 상실과 의료체계 붕괴 상황은 아직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총리도 오늘 아침 중대본 회의에서 "국민 호응과 참여 없이는 거리두기 자체가 공허한 조치인 만큼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"고 전제해 당장 3단계 격상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[chong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809412166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