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에서 코로나19가 부분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를 보면 현지시각 18일 기준으로 유럽의 신규 확진자 수는 23만4천여 명, 하루 사망자는 5천여 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수는 미국보다 조금 적지만, 하루 사망자 수는 미국의 2배 가까이 됩니다. <br /> <br />독일은 지난 16일부터 학교와 상점 등의 문을 닫는 전면봉쇄에 들어갔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영국에서는 가장 먼저 북아일랜드가 오는 26일부터 6주간 봉쇄조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위스 연방정부도 오는 22일부터 한 달 동안 모든 식당과 술집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오스트리아 역시 오는 26일부터 4주간 3차 봉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192228426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