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강남 아파트 투기 논란과 관련해 거주 목적으로 매입했고, 가족이 상당 기간 살기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해철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아파트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지만, 아파트를 15년간 소유했고, 1가구 1주택을 유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매입한 43평 아파트 대신 같은 아파트 단지의 50평에 전세로 거주한 것에 대해서는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는데 매입한 43평에 살게 되면 이전에 거주하던 집에 비해 좁아져 비슷한 평수의 전세에 살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 후보자는 지난 2003년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6억8천만 원에 매입한 뒤 실제로 거주하지 않다가 2018년 22억 원에 매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2222041455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