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집행정지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대표는 성탄절인 오늘(25일)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과 긴급 회동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 등은 이 자리에서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집행 정지 결정문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인호 수석 대변인은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법원도 윤 총장의 징계 사유 엄중함을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분석된다며, 징계 효력을 정지했다고 해서 비위 내용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현재 민주당 내 권력기관 TF를 검찰 개혁 TF로 발전시켜 검찰권 남용과 선택적 수사, 선택적 정의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오는 28일로 예정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회의에서 후보를 반드시 추천해 내년 1월 공수처를 정식 출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연아 [yalee2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2513084648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