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릉시, 드론 동원 해변 무단출입 관광객 퇴거 명령<br /><br />강릉시가 출입 통제선을 무시한 채 해변에 들어가는 관광객들에게 드론을 활용해 퇴거 명령을 내립니다.<br /><br />강릉시는 최근 정동진 등 일출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옥계면~주문진읍 45km 구간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사각지대를 통해 해변으로 무단 진입하는 관광객이 속출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안내를 위해 드론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해변 출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 요원도 65명까지 확대하고 새해 첫날에는 공무원 1,400여 명을 투입해 해맞이 관광객을 전면 통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