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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범계 "검찰개혁 완수"...與 "기대" vs 野 "빈 껍데기" / YTN

2020-12-30 5 Dailymotion

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개각과 관련한 여야의 입장은 크게 엇갈렸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은 좋은 인선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, 국민의힘은 빈 껍데기 개각이라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, 구체적으로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박범계 의원, 조금 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짤막한 소회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엄중한 상황에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박 의원은 법무부 장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는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것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법무부와 검찰 사이의 갈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범계 / 법무부 장관 후보자 : 문재인 대통령께서 법무부와 검찰은 안정적인 협조 관계가 돼야 하고, 그것을 통해 검찰개혁을 이루라고 말씀하셨습니다. 그것을 제게 준 지침으로 알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환경부 장관에 내정된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나중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의원회관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번 개각에 대해 전문성과 관리 역량을 가진 분들이 발탁됐다며 좋은 인선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박범계 의원에 대해서는 법무부 장관이 할 일이 간단치 않은데, 청와대가 여러 장점과 특징을 잘 고려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한정애 정책위의장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손꼽힐 만큼 세부적인 부분에 강한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민주당은 박범계 의원에게는 검찰개혁 추진을, 한정애 정책위의장에게는 기후변화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에는 인사청문 과정에서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민의힘은 변화도, 기대할 것도 없는 빈 껍데기 개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장관급 인사에 정치인이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, 정권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한 여당에게 내린 보은성 개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의의 전당 국회가 장관직으로 가는 코스가 돼버렸다고 맹비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법부를 향해 "살려달라고 해보라"던 이를 법무부 장관에, <br /> <br />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거용으로 이용했다고 고백한 이를 환경부 장관에 내정한 것은 경악스럽다고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301606165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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