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검찰 개혁 2단계 과제로 삼은 수사·기소권 완전 분리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호중 의원은 어제(30일)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기 위한 로드맵을 완성하고, 조속히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민주당은 검사의 지휘 감독권 남용 방지를 위한 장치 마련과 검사 임용 제도와 직급 체계 조정 방안도 개혁 과제로 논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이 같은 검찰 개혁 과제를 정리하는 대로 내년 2월까지 법안을 제출하고, 상반기 안에 국회 의결까지 마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3106073367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