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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진 닫아도 강릉으로..."확산 막을 마지막 기회, 이동 자제를" / YTN

2020-12-31 2 Dailymotion

강릉·포항행 KTX 열차 예매율 ’오르락내리락’ <br />내년 1월 3일까지 해맞이 행사 금지…명소 폐쇄 <br />강릉 모든 해변 폐쇄…공무원 천여 명이 출입구 봉쇄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릉 정동진 등 해돋이 명소는 폐쇄됐고, 코레일도 승차권 판매 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대규모 확산을 막을 마지막 기회라며 방역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이동을 제한해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열차 예매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붐비지는 않지만, 연휴를 맞아 여행을 가거나 고향에 내려가는 인파가 차츰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광판 상으로 강릉 등 주요 해돋이 명소 부근으로 가는 열차 좌석은 아직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강릉행의 경우 어제만 해도 아침 열차 두 편을 제외하고는 KTX 열차가 모두 예약이 끝났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낮 2시까지, 그리고 밤 9시 이후 차편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 측은 밤사이 표가 반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포항으로 가는 열차도 오전 표는 남아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난 22일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1월 3일 자정까지 해맞이 행사를 전면금지하고 강릉 정동진과 포항 호미곶 등 해돋이 명소와 전국 국공립공원을 폐쇄한다는 게 골자입니다. <br /> <br />강릉은 아예 모든 해변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래 경포 해변과 정동진 등 일부 해변만 막기로 했지만 이를 더 강화하기로 한 건데요. <br /> <br />공무원 천여 명이 해변과 주차장 출입구 봉쇄에 나서고 고속도로로 들어오는 외지 차량은 회차시킬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도 다음 달 3일까지 해돋이 기차여행 상품 판매를 모두 중단하고 살 수 있는 승차권 매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창가 좌석만 이용할 수 있게 해 승차권 판매 수량도 50%로 제한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한 열차 수용 인원이 410명이니 지금은 2백여 명만 탈 수 있는 건데, 코레일 측은 관광객이 아닌 현지 주민이나 고향에 내려가는 시민들을 고려해 편수 자체를 줄이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공사는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동해고속도로 옥계·동해휴게소 등의 야외 갑판에 펜스를 설치해 접근을 막고 식당가와 카페 운영 시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처럼 직접 눈으로 지고 뜨는 해를 보긴 어려울 것 같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310948382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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