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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형준·송민규·황선우…코로나19 속 떠오른 샛별

2020-12-31 0 Dailymotion

소형준·송민규·황선우…코로나19 속 떠오른 샛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2020년에도 미래가 기대되는 스포츠 샛별들이 탄생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스타로 떠오른 신인 선수들을 김종력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유신고 시절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kt 소형준은 프로 첫해 신인왕을 휩쓸며 KBO리그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소형준이 기록한 13승은 올해 국내 투수 최다승이었고,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7회 투아웃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쳐 야구팬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.<br /><br /> "언젠가는 제 옆에 있는 이 (MVP)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포항 스틸러스의 송민규는 2020년 K리그 최고 히트 상품입니다.<br /><br />거침없는 돌파와 강력한 슈팅으로 27경기에서 10골을 넣고 6개의 도움을 올려 생애 한 번뿐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김학범 감독이 지도하는 올림픽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 "MVP도 받고 싶고 또 그것보다는 최우선적으로 베스트11에 들고 싶고, 그리고 공격포인트 20개를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."<br /><br />남자 수영에서는 제2의 박태환, 황선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2003년생, 17살에 불과한 황선우는 박태환이 2014년에 세운 100m 한국기록을 0.17초 앞당겼고, 200m에서는 아시아인 최초로 주니어 세계 신기록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황선우는 한국 수영계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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