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 첫날 인하대학교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2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소방본부은 오늘 0시 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용현캠퍼스 내 4호관 건물에서 큰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4호관 내부가 상당수 탔으나 휴일이어서 학생 등이 건물에 남아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한때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높이 치솟았고, 소방당국에 15건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소방관 17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9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를 했으며 오전 2시 50분쯤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4호관은 이 대학교 정문을 기준으로 본관인 1호관 건물 바로 뒤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4호관은 1층부터 3층에 통신실과 학과 사무실이, 4층에 실습실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10409431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