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재난적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'2시간 노동, 20분 휴식' 원칙이 확립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어제(11일)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 재난 상황에 맞게 당정협의를 수시로 하고, 상임위 별로 부처와 협의해서 폭염에 대한 정부 대응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폭염 휴식권 확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를 겨냥해 공무원들이 야외에 20분만 서 있어 보라고 직격하며, 공직자는 차가운 머리와 따듯한 가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'폭염 휴식권'을 담은 산업안전법은 지난해 9월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, 규제개혁위원회가 중소·영세 사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로 고용부에 재검토를 권고해 재심사 단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7120438366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