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재갑 /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, 다시 1000명대에 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도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다시 논의해서 결정합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[이재갑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마는 여전히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연말연시 각자 집에서 보내달라고 방역당국도 그렇고 교수님을 비롯해서 출연하시는 전문가분들이 계속 강조를 해왔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돋이 명소라고 불리는 곳에 열차 좌석이 다 매진이었다고 하거든요. <br /> <br />먼저 관련 얘기 한번 들어보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['해돋이' 여행객 : (어떤 일로 내려가시는 거예요?) 해돋이 보러…. 해수욕장이 통제돼서 못 보니까 근처에서라도 보려고 계획 중입니다.] <br /> <br />['해돋이' 여행객 : 걱정되기는 하는데 어차피 다 막고 해서 호텔에만 있으려고요.] <br /> <br />[정동진 숙박업소 관계자 : 오늘은 다 마감됐어요. 지금 (객실예약) 50% 제한 때문에 제한하고 나서 남은 객실은 모두 예약이 완료됐어요.] <br /> <br /> <br />예년만큼 그렇게 많은 인파들이 몰리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우리가 집에서 보내주십사 하고 당부했던 것보다는 좀 많은 인원이 움직이지 않았나 싶은데요. 왜 그런 걸까요? <br /> <br />[이재갑] <br />사실 대부분의 시민들께서는 잘 지켜주시기는 하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1년 넘게 코로나 상황들이 길어지다 보니까, 게다가 새해를 맞이하는데 또 우울하게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어쩔 수 없이 떠나 있는 마당이라면 일단 그곳에서라도 본인들의 건강을 꼭 조심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. <br /> <br />또한 그곳 관광지에 있는 업장이나 이런 곳에도 전파를 시키면 안 되니까 조심스럽게 행동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차박이라고 하죠. 차에서 머물거나 아니면 캠핑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분들은 아무래도 야외니까 괜찮겠지, 이런 생각도 좀 있지 않을까요? <br /> <br />[이재갑] <br />사실 야외에서 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110212482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