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한파로 시작한 2021년...북극 한파 열흘 더 간다 / YTN

2021-01-01 19 Dailymotion

2021년 새해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 속에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북극 한파는 최소 열흘 이상 더 이어지겠는데, 다음 주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 가자 연결해 한파 상황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진두 기자! <br /> <br />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한파가 새해까지 그대로 이어졌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연말연시 기온만으로 보면 지난 2009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심한 추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9.8도로 평년보다 4.4도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전날 최저 기온 영하 12.9도보다는 3도 높아 사흘째 이어지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눈구름도 약해지면서 서해안과 섬 지역의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춥긴 하지만 강도는 조금 누그러든 건데, 다음 주에는 더 추워진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북극 한파의 특징인데요, <br /> <br />한기가 밀려와 추워지고, 그 추위가 풀리기 전에 2차 한기가 남하하면서 상황이 더 악화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우선 내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한파가 조금 누그러집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요일부터 2차 한파가 시작되며 더 추워지겠는데요, <br /> <br />다음 주 목요일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, 금요일에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새해 첫날부터 나타난 한파가 최소 열흘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파와 함께 폭설이 동반되며 다음 주에는 시설물 피해도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1011305145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