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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화려하게 터트린 BTS...올해도 새 역사 쓸까? / YTN

2021-01-01 16 Dailymotion

BTS, 지난해 전 세계 투어 무산…첫 싱글 도전 <br />석 달 동안 3곡 핫100 1위…"빌보드 킹메이커" <br />한국 대중 가수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 올라 <br />입영 연기할 경우 내년까지 7명 모두 활동 가능<br /><br /> <br />지난해 방탄소년단은 우리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긋는 눈부신 성과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데요. <br /> <br />우선 이달 말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또 한 번의 역사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탓에 지난해 전 세계 콘서트가 모두 무산된 BTS. <br /> <br />그들은 지금껏 시도한 적 없는 싱글 음원, 그것도 영어 노래에 도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방탄소년단 지민 (지난해 8월) : 허탈감·무기력을 헤쳐나갈 돌파구가 필요했던 차에 새로운 시도,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'다이너마이트'라는 노래 제목만큼 결과는 폭발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"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1위" <br /> <br />"미국 가수와 협업한 곡도 핫100 1위" <br /> <br />"한국어 곡 최초 핫100 1위" <br /> <br />석 달 동안 세 곡이 정상에 오르자 '빌보드 킹메이커'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[박은석 / 대중음악 평론가 : BTS가 본격적으로 보수적인 방송권까지 깊숙하게 진입을 했다. 서양사람들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나라의 말을 사용해서 싱글 차트 1위까지 올라간 건 꽤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겠죠.] <br /> <br />다이너마이트 성공에 힘입어 오랜 꿈이기도 했던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데도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상자를 결정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는, 현지 시간으로 오는 4일까지 진행되고 시상식은 31일 열립니다. <br /> <br />미국 시사주간지 '타임'은 지난해 세계 최고의 연예인으로 BTS를 선정해 수상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[이규탁 /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양학부 교수 : 방탄소년단도 그 후보들에 비해서 음악적인 성과나 상업적인 성과, 영향력이 크게 뒤지지 않기 때문에 수상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BTS가 올해 입대를 연기할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'대중문화 예술 우수자'가 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병역법 개정안은 오는 6월부터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BTS가 입영연기 대상자로 선정되면 나이가 가장 많은 멤버인 진은 내년까지 활동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럴 경우 7명 완전체로 활동하는 기간을 애초 계획보다 1년 더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1020121249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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