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명민호 선박 인양 작업이 내일 시도됩니다. <br /> <br />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발견된 사고 선박 선체 일부를 인양하기 위해 내일(4일) 예인선과 바지선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양은 62t급 예인선과 100t급 바지선을 이용해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크레인이 장착된 바지선은 최대 40t까지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사고 당시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이 선미 쪽 하부 선실 내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9톤급 명민호는 지난달 29일 저녁 제주항 북서쪽 2.6km에서 전복돼 선원 7명이 실종됐고, 지금까지 선장 김 모 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032219506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