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 김종철 대표와 류호정 의원 등 의원단 전원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동조 단식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김 대표는 어제 국회 본관 앞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25일째 단식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등과 함께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는 금요일까지 단식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같은 죽음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며 목숨을 걸고 있는데 국회는 겨우 중대재해의 정의를 두고 논쟁을 하다 연휴를 챙겼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앞서 20일 넘게 동조 단식을 이어오던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는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단식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0506401612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