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방치를 넘어선 방조범이자 공범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겸 법제사법위원 간담회에서 한 경찰서가 3차례나 신고받고도 번번이 무혐의 처리하고, 의사마저 112에 신고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경찰이 안이하게 정인이를 방치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경찰이 수사권 조정을 통해 대공수사권을 갖고, 국가수사본부까지 만들게 됐다고 의기양양할 때가 아니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051129149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