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'동학개미혁명', 지금 우리 주식 시장의 특징을 표현한 말인데요.<br /> 이 때문일까요? 가짜 주식 투자 사이트를 만들어 수백 명으로부터 760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.<br />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경남 창원에 있는 유령 주식투자업체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.<br /><br /> 일당은 잠적했지만, 미처 챙기지 못한 고가의 손목시계와 현금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.<br /><br /> 적은 투자금으로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의 뒤통수를 치다 적발된 겁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홍승우 / 경남경찰청 반부패·경제범죄수사계장<br />- "적은 투자금으로 10배가량의 많은 투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레버리지 상품을 가장하여 투자자들을 유인하였습니다."<br /><br /> 이들은 주식 매수·매도가 되지 않는 가짜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, 투자자들을 속였습니다.<br /><br /> 투자자가 수익금을 요구하면, 프로그램 접속을 차단하고, 연락을 끊어 버렸습니다.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