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이란에 나포된 우리 선박과 선원의 조속한 무사 귀환을 위해 가장 이른 시일 내에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아·중동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금명간 파견, 영사교섭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최종건 1차관이 이번 사건과 별개로 오래 전부터 이란 방문을 추진해왔다며, 오는 10일 이란을 방문해 양국 현안과 함께 이번 선박 억류 사건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대변인은 선원들의 안전에 대해선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란 외교당국이 여러 차례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이란 주재 우리 대사관 직원이 이미 선박이 있는 반다르아바스 항으로 급파됐으며, 강경화 장관 주재로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사실관계 확인과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051509514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