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과 관련해 장관으로 임명되면 즉시 적절하고 필요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후보자는 오늘 오후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수용자들이 정부 대책을 신뢰하고 안도감을 갖는 게 중요하고, 그런 차원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후보자는 원래 오후 2시에 출근해 법무부 관계자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을 계획이었지만, 이영희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30분가량 일찍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정시설 방역 대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부분도 조사할 것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 부분은 말씀드릴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사법시험 준비생 폭행 사건이나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점 등에 대해서도 정리해서 청문회 때 말하겠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715164836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