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들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입양 절차를 담당한 홀트아동복지회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특별 감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10곳은 오늘(7일)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가 정인이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상조사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양부모의 양육 적격 심사는 어떻게 이뤄졌는지, 3차례에 걸친 아동학대 신고에 홀트의 사후 관리는 무엇이었는지 특별감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홀트는 어제(6일) 입장문을 내고 정인이에게 사과를 전하면서, 보건복지부 지도 점검에서 발견된 입양 절차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엄윤주 [eomyj101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713394169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