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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방역 위반' 교회에 모인 목사들 "대면예배 금지 철회하라!" / YTN

2021-01-07 4 Dailymotion

6차례 고발 조치에도 대면 예배 강행 <br />일부 교회 목사 "규모 관계없는 인원 제한 문제" <br />’대면 예배’ 금지 위헌이라고 주장…행정소송 예고<br /><br /> <br />거리 두기 지침에도 일부 교회가 대면 예배를 강행하면서 지자체와 마찰을 빚어왔는데 일부 교회 목사와 신도들이 대면 예배를 지지한다며 해당 교회에 모여 집회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일요일 대면 예배를 진행한 부산의 한 교회입니다. <br /> <br />띄워 앉긴 했지만 많은 교인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20명 이상 모이지 말라는 거리 두기 2.5단계 방역 수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건데 이미 여러 차례 고발 조치 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 소속 목사와 신도가 대면 예배를 지지한다며 이 교회로 모여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"정상 예배를 지지합니다. 지지합니다." <br /> <br />모인 사람들은 규모와 관계없이 예배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지광선 / 울산시 기독교연합회 소속 목사 : 규모에 맞는 방역을 해서 이런 정도 교회는 한 1천~2천 명 들어가도 된다. 이렇게 규정하고 방역을 합리적으로 해야….] <br /> <br />또, 대면 예배 금지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을 짓밟는 행위라면서 행정소송도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고형석 / 목사 (함해노회 동성애대책위원장) : 교회 예배를 죽이고, 시민의 자유를 박탈하고, 그리고 더 나아가 종교의 자유를 박탈한 것만은 이제 거둬달라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일부 교회는 앞으로 대면 예배에 동참할 뜻을 밝히기도 해 지자체의 고발 조치가 이어지고 충돌도 잇따를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[ho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0720571711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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