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원, 윤석열 응원 화환 방화범 구속영장 기각<br /><br />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에 불을 지른 70대 남성이 구속을 면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(7일) "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"며 문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.<br /><br />문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52분쯤 대검 정문 인근에 늘어선 화환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 부장판사는 "범행의 경위와 결과, 피의자가 용서를 구하고 있고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