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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리가 롯데의 미래'...롯데팬 설레게 하는 대형신인 3인방 / YTN

2021-01-08 4 Dailymotion

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 롯데는 지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에는 대형 신인 3인방이 입단하면서 어느 때보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롯데는 2021년 신인 선발의 압도적인 승자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1차 지명에서 포수 손성빈을 뽑은 데 이어 2차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고등학교 최고의 왼손투수 김진욱을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해 다른 구단들이 지명하지 않았던 나승엽까지 잡는 데 성공하면서 초고교급 대어 3명을 모두 품에 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에게, 이들 3인방을 향한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랜 시간 취약 포지션으로 꼽혔던 포수진에 새로운 경쟁을 몰고 올 손성빈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손성빈 / 롯데 신인 포수 : 롯데가 포수 자리가 취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걸 떠나서 저는 많은 선배와 경쟁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오히려 좋은 계기로 (삼겠습니다.)] <br /> <br />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일찌감치 롯데의 지명이 확실시되며 '롯진욱'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김진욱은 이제 프로 무대에서 삼진을 잡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진욱 / 롯데 신인 투수 : '롯진욱'(롯데+김진욱)도 정말 과분한 별명이었는데, 삼진을 많이 잡고 싶어서 '삼진욱'으로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한때 메이저리그 무대를 꿈꿨던 나승엽은 이제 롯데를 대표하는 스타가 되는 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나승엽 / 롯데 신인 내야수 : 100안타가 가장 탐납니다. 롯데에서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'롯데의 미래'로 불리는 이들 2002년생 3인방은 롯데 2군 훈련장이 있는 경남 김해에서 하루하루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숨 쉴 날이 더 많았던 롯데 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손성빈과 김진욱, 나승엽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10817302894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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