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정부가 현지시간 8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보건부는 이날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(MHRA)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기존 화이자-바이오엔테크, 아스트라제네카-옥스퍼드대의 백신에 이어 영국에서 승인된 코로나 백신은 모두 3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정부는 이날 모더나 백신 1천만 회분을 추가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이 확보한 모더나 백신은 모두 1천700만 회분으로 늘어났고, 본격적인 공급은 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지난달 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, 이달 4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150만 명 이상이 이들 2개 백신의 1회분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090023349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