與 "한반도 평화·번영 기대"…野 "대북정책 전환해야"<br /><br /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8차대회 보고 내용과 관련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"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21년이 될 것을 기대한다"면서 "민주당은 남북 간 합의를<br />존중·계승하면서 4·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보수 야당은 "북한이 핵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했다"며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"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이미 경고 수준을 넘어선 실제적 위협"이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홍경희 수석부대변인도 외교·안보라인의 대대적 쇄신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