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NS 단체 대화방에서 길고양이 등 야생동물을 잔혹하게 살해하거나 학대하는 영상 등이 공유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이른바 '고어 전문방'이라는 SNS 오픈 대화방에서 동물 학대 사진 등을 공유한 용의자 1명을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하고 수사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사라진 해당 대화방에는 40명 남짓 익명 참여자들이 야생동물을 잔혹하게 살해하거나 학대한 경험담과 사진, 영상 등이 공유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화방에는 길고양이를 죽이고 싶다는 얘기뿐만 아니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언급하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동물 학대 영상 등을 공유한 단체 대화방을 수사하고 참여자들을 처벌해달라는 글이 올라와 어젯밤(10일) 11시 현재 17만여 명이 청원에 동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1100040401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