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 "열방센터 5명 확진…검사 거부시 고발"<br /><br />서울시가 서울에 주소지를 둔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,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방문자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에 따르면, 전체 방문자 283명 중 8일 기준 미검사자는 169명으로, 이 가운데 45명은 방문 사실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검사를 거부하고 있고, 79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시는 미검사자들에게 오는 15일까지 검사를 받으라고 재차 촉구하는 한편,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거부하면 고발조치 등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검사를 완료한 96명 가운데 양성판정을 받은 시민은 5명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