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개월 학대 끝에 숨진 16개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정인이의 넋을 기리고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근조 화환 수십 개가 검찰청 앞에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1일) 오전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앞에는 '정인아 미안해', '양부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라' 등의 내용이 담긴 근조 화환 70개가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환 앞에서 잇따라 1인 시위에 나선 시민들은 "얼마나 더 잔혹해야 살인죄가 적용되는 거냐"고 분노하면서 양부모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양모 장 모 씨와, 이를 알고도 내버려둔 혐의를 받는 양부 안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은 모레(13일) 열립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[shinjm7529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1116534536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