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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 신뢰와 사랑 받겠다"는 경찰...현장에선 또 다시 '논란' / YTN

2021-01-11 9 Dailymotion

올해부터 권한과 책임이 막강해진 경찰이 일명 '정인이 사건'과 현직 경위의 금은방 절도 사건 등 각종 논란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아동 학대 의심 신고자 신분 노출과 전·현직 경찰 간부의 청탁 수사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[김창룡 / 경찰청장(지난 4일 국가수사본부 현판식) :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수사기관이 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바탕으로 그간의 인식과 자세, 제도와 문화 모두를 바꿔나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국민 중심 책임 수사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의 결의를 다졌던 경찰. <br /> <br />그러나 '정인이 사건' 등 이미 벌어진 일로 촉발된 국민적 공분을 수습하느라 연일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경찰이 아동 학대 의심 신고자의 신분을 유추할 수 있는 단서를 가해 의심 부모 측에 유출해 거듭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봉 / 전북 순창경찰서장 : 고의성은 없어 보입니다. 하지만 이 사안이 워낙 중대하고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만큼 전북청 시민감찰위원회에 회부해….] <br /> <br />지난 연말에는 전·현직 경찰 간부의 사건 청탁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서 수사과장을 끝으로 옷을 벗은 전직 경감이 현직 경위가 맡은 사건 관련자에게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현직 경위가 근무하는 전북청 강력범죄수사대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고, 이후 전직 경감을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과 관련해 앞서 직위 해제된 경찰에게 조사를 받은 사건 관계인은 강력범죄수사대 직원들이 다시 직장에까지 찾아와 부담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사건 관계인 : 당연히 부담스럽죠. (조사받으러) 간다는 것도 부담스럽고. 여기까지 오는 것도 부담스럽고. 여기가 어디라고 여기를 와요.] <br /> <br />광주에서도 현직 경찰이 금은방을 턴 혐의로 구속되는 등 경찰은 '내부에서 만든 혼란'으로 곤혹스러운 표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에 내실을 채우려면 그에 걸맞은 자질과 책임감부터 갖춰야 한다고, 국민은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성[kimms0708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111714457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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