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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푸는 박영선 '안철수 직격'…범여 후보단일화론 고개

2021-01-11 0 Dailymotion

몸푸는 박영선 '안철수 직격'…범여 후보단일화론 고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박 장관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한 공세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.<br /><br />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범여권 후보 단일화 논의에 불을 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준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박영선 장관은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,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, 그의 미래 비전이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 "지금 야당의 움직임을 보면 갈지 자 행보를 지속하는 분에게 서울을 맡겨도 되느냐라는 어떤 그런 물음, 이런 것도 지금 지속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다음 개각에 맞춰 출마 선언이 유력한 가운데, 박 장관은 한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우상호 의원은 자신도 지상파 예능 섭외가 왔지만, 선거 출마로 이를 거절했다며, 명백히 선거에 개입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서울시장 선거를 바라보는 시민들이 '여권 심판'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는 가운데, 우 의원은 '범여권 후보 단일화'도 거듭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 "저로서는 당연히 선거를 앞두고 지지자 통합으로 통합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주장을 한 것이고요. 만일에 통합이 안 될 경우에는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."<br /><br />후보들이 난립한 야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보가 적은 민주당 입장에서는, 흥행을 위해서라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재·보궐선거 공천 전반을 관리하는 공천관리위원장에 5선 김진표 의원을, 선거관리위원장에는 5선 변재일 의원을 각각 임명하고,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. (hum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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