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BS는 소속 다큐멘터리 PD가 미혼 행세를 하며 언론사 취업 준비생에게 이성적으로 접근했다는 의혹이 일자 자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안과 관련해 KBS는 "사실관계와 사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고 당사자는 업무에서 배제 조치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자신을 언론계 지망생이었다고 밝힌 여성 A 씨는 SNS를 통해 해당 PD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호감을 표현해 2017년 연말부터 약 한 달간 연인관계로 지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미혼모라고 했던 여동생 동거인은 아내였고, 자신이 책임지고 함께 키운다는 여동생의 아이는 자신의 아이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KBS 성 평등 센터에도 관련 기록을 남겼지만, 제대로 조처될지 확신할 수 없어 사건을 접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11123262745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