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정시설 방역 강화…신규 입소자 격리 2주→3주<br /><br />정부가 집단감염에 취약한 교정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교정시설 유입을 막기 위해 신입 수용자의 입소 전 격리 기간을 기존 2주에서 3주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에 대해선 격리에 들어가기 전엔 신속항원검사를, 격리 해제 전엔 유전자증폭, PCR 검사를 하고 교정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매주 1회 PCR 검사를 하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확진자가 나온 교정시설 내에 '감염병 신속대응팀'을 구성해 CCTV나 확진자 진술을 토대로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