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원, '경비원 폭행' 입주민 보석 청구 기각<br /><br />아파트 경비원에게 폭행·폭언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주민 심모씨가 항소심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심씨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은 심씨가 청구한 보석을 심문 없이 기각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이지 않고, 이미 제출된 자료만으로 보석을 불허할 것이 명백하다"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심씨는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