靑 "법원의 사법적 판단으로 국정농단 마무리" <br />문 대통령, 신년 기자회견에서 직접 입장 밝힐 듯 <br />최재성 "국민 눈높이에서 결정"…여론에 촉각<br /><br /> <br />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되면서 정치권에서는 '사면론'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, 특히 친박계를 중심으로 '국민 통합'을 내세운 사면 요구가 이어지는데,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자리를 빌려 직접 답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청와대는 국민의 '촛불혁명'과 국회 탄핵에 이어 법원의 사법적 판단으로 국정농단 사건이 마무리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민석 / 청와대 대변인 : 전직 대통령이 복역하게 된 불행한 사건을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'사면' 논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법원 선고가 나오자마자 사면에 대해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, 문 대통령으로부터 별도의 말을 듣지도 못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차피 이달 신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덧붙여, 사실상 문 대통령이 답변 형식으로 사면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최재성 정무수석이 언론 인터뷰에서 '사면은 국민 눈높이에서 결정해야 한다'고 말한 건, 문 대통령의 답변이 국민 여론에 달려 있음을 시사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YTN이 의뢰한 여론조사를 보면 '국민 통합'을 위한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더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명박·박근혜 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이 사면 배제 대상으로 내건 '뇌물죄'로 유죄를 선고받은 사실 역시 신중론에 무게를 더해줍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당장 국민의힘, 특히 친박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문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원조 친박'이었던 유승민 전 의원은 당사자의 반성을 건 '조건부 사면론'애 대통령이 휘말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고, 서병수 의원은 이제는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며 직설적으로 사면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유보적 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, 앞서 '사면론'을 띄운 이낙연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법원 선고로 정치권에서는 예상대로 '사면론'이 재점화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도 아닌 여당 대표가 띄운 '사면론'을 마냥 외면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, 문 대통령은 신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142146520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