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독지가가 전북 임실군에 4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실군은 임실 출신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아동 학대 문제 등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7천8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신분이 밝혀지는 걸 원하지 않은 이 독지가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힘들어하지 않도록 저소득 가구, 특히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점곤 [ohjumgo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1150235397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