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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코로나19 피해 보상 논의...불평등 해소 대책은 온도 차 / YTN

2021-01-15 1 Dailymotion

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업종과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여야가 일제히 피해 업종들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코로나19 불평등 상황을 해결할 대책을 두고는 서로 다른 방향을 잡았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. 송재인 기자! <br /> <br />먼저 더불어민주당 소식부터 알아보죠. <br /> <br />전국의 자영업자들을 만나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점검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앞서 오전 10시부터 전국의 자영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두루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 음식점은 물론 카페, PC방, 코인노래방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참석해 어려움을 호소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영업 시간 등이 제한돼 손실이 커진 업종도 포함된 만큼, 자영업자들의 형편을 고려한 방역 조치 완화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울먹이는 자영업자들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민주당은 정부와 방역 조치를 어떻게 보완할지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,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제도적으로 보상해주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장기적 대책으로는 이익 공유제를 추진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에서 호황을 누린 기업 등의 이익을 피해 업종과 나누자는 취지의 제도입니다. <br /> <br />이익 공유제를 제안한 이낙연 대표는 오늘(15일) 아침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의 경우와 같이, 코로나19 경제 불평등 해소 또한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후 이익 공유제 관련 당내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구체화 작업에 착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 역시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만났는데요. <br /> <br />불평등 해소 방안을 두고는 여당과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은 앞서 오전 11시 국회에서 헬스장 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헬스장은 특히 정부의 영업제한 조치가 형평성이 떨어진다며 반발이 컸던 업종인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이 집중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이 점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, 나아가 경제적 불평등은 원칙적으로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일관성 없는 방역 대책으로 불평등을 부추긴 만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건 정부의 방역 조치라고 강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151154532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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