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' 조덕제 실형 선고<br /><br />성추행한 여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조덕제씨가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박창우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, 모욕, 성폭력처벌법상 비밀준수 위반 등의 혐의로 조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조씨는 독단적인 추측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했다"며 "강제추행 실제 장면과 다른 영상을 제작·게시해 피해자가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보이게 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