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안보라 앵커,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태현 /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 사망자가 40만 명에 육박한 미국은 몇 주 안에 백신을 추가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당선인이 약속한 취임 100일 내 1억 회분 접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사태가 발령된 일본에서는 확산 추세가 여전한 가운데 올림픽 취소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미국에서 몇 주 안에 추가적인 백신 승인이 나오게 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최고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에서도 계속 역할을 하게 된 파우치 소장은 "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의 백신 데이터가 1-2주 안에 식품의약국, FDA로 보내질 것으로 생각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사용 승인까지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, 몇 달이 아니고 몇 주 안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미국은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포함해 올해 1분기 안에 모두 4종류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파우치 소장은 대통령 취임 100일 안에 1억 회분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바이든 당선인의 약속은 "분명히 실현 가능하며, 의심의 여지가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변이 바이러스가 퍼진 영국은 봉쇄 조치를 유지하면서 접종을 서두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접종자가 350만 명이 넘는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영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355만 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약 45만 명은 2회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340만 명 안팎이어서 백신 접종자 수가 누적 확진자를 앞질렀습니다. <br /> <br />잉글랜드에서는 80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45%가 이미 백신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정부는 접종에 속도를 가해서 오는 9월까지 5천만 명이 넘는 18세 이상 성인 전부를 접종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외무장관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도미닉 라브 / 영국 외무장관 : 영국의 목표는 9월까지 모든 성인에게 백신 1회차분을 접종하는 것입니다. 더욱 빨리 접종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대규모 백신 센터도 10곳을 추가로 개소해 접종 역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에서 지난달부터 확산된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1809042313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