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량 '칼치기'로 여고생 사지마비…靑 "단속 강화"<br /><br />주행 중이던 차량이 갑자기 차로를 바꿔 끼어드는 속칭 '칼치기'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여고생이 넘어져 사지마비에 빠진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'고등학생 사지마비 교통사고 가해자 처벌' 국민청원 글에 대해 "교통사고 다발 지역 캠코더 촬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단속을 강화하고, 버스 이용자 안전을 위해 안전설비 점검도 시행하겠다"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1월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며 올라온 해당 청원 글에는 21만 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