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경찰 '이용구 내사종결 경위' 수사<br /><br />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'택시기사 폭행' 사건과 함께 경찰이 이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내사를 종결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블랙박스 업체 관계자와 경찰 수사관이 통화한 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검찰은 택시 기사의 휴대전화에서 사건 당일 영상을 복원하고, 택시의 GPS 자료를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경찰이 조사 당시 블랙박스 영상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