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가 원격 수업 장기화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격차와 학부모의 돌봄 부담 가중이 우려된다며 신학기 등교수업 검토를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코로나 감염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언급하면서, 학교가 감염확산의 주요인이 될 가능성이 적은 만큼 올해 수업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학교의 방역 전략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와 함께 이번 주말부터 다시 시작되는 대면 종교활동이 감염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, 종교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참석 인원의 제한은 있지만, 정규 예배와 법회, 미사 등의 재개로 감염 재확산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교단과 신도 모두 방역의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230922436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