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국 "코로나 후유증 연구 40명 중 7명 폐섬유화"<br /><br />코로나19 완치자 가운데 상당수가 폐가 딱딱하게 굳으며 기능이 떨어지는 폐섬유화 증상을 겪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(23일) 정례브리핑에서 성인 코로나19 회복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연구 결과 7명에게서 이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폐섬유화 증상이 나타난 7명은 모두 40대 이상이었고, 회복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도 회복 후 3개월이 지나면서 탈모,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고, 6개월 이후에는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