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'불법 출국금지 의혹' 수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하는 건 검찰 수사 뭉개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 이첩이 옳다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발언에 대해 적반하장을 넘어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이어, 공무상 기밀 유출 혐의로 제보자를 고발하겠다는 법무부 방침에 대해서는 공익신고자 보호를 100대 국정과제로 내세웠던 문재인 정권이 공익신고를 기밀유출로 겁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공익신고가 있을 때마다 의인으로 치켜세우다가 이젠 불리하니 처벌을 시도한다면서 법무부가 해야 할 일은 고발이 아니라 철저한 반성과 검찰 수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2622043529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